[미래를 위한 올바른 선택을 위하여] 포사이트 (비나 벤카테라만)
◈ 총평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포 사이트는 미래에 대한 똑똑한 선택을 하는 것을 말한다. 즉, 단지 과거의 경험에 의해 혹은 지금까지 쌓아온 데이터를 통해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보고 장기적으로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판단을 하는 것이다. 이 주장은 어쩌면 너무 당연해 보인다. 물론 빅데이터, 데이터 드리븐 의사 결정 등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재의 비즈니스 상황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통한 선택마저 포사이트가 아니라고 하는 것에 조금은 의하 할 수는 있지만, 주장은 너무 당연해 보인다. 단기적인 성과 말고 미래에 대해 똑똑한 즉 모두에게 혹은 조직에게 이득이 되는 판단을 하라는 것 말이다. 이렇게 너무 당연한 주장을 했다면 뭔가 포사이트를 갖기 위해 팁이나 왕도를 혹시 적어 놓지 않았을까?라는 기대를 조금 했지만, 사실 없었다. 300페이지 내내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들만 가득했다. 마지막까지 기대의 끈을 놓지 못하던 나는 마지막 장에 이르러서는 조금 맥이 풀려 버렸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미래를 바라보고 더 나은 결정을 하는 것에는 딱히 방법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마지막장에서 단기적으로 보지 말고 상상력을 가지고, 충동적이지 말고 충분히 보상하며,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조직을 만들어 대응해라라고 뭔가 포사이트를 가질 수 있는 방법처럼 이야기하기는 하지만, 이 또한 그리 신선한 해결책은 아니다. 우리가 단기적으로 보고 싶어서 보는 게 아니고, 상상력은 있지만 올바른 상상을 한다는 보장도 없으며, 충분히 보상하기는 돈이 항상 부족하고 조직을 만들면 최초 목적과는 달리 잘못 운영되거나 산으로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 책은 일반적인 주장을 하기 위해 다양한 사레를 통해 설명하고 일반적인 해결책을 내어 놓았다. 하지만, 이 책이 일반적인 이야기만 했다고 해서 읽을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현재의 나 그리고 우리를 타인의 눈으로 본다는 것만으로도 어쩌면 개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소는 주위의 풍경을 볼 겨를이 없다. 바로 옆에 부드러운 잔디밭이 있고 심지어 그 길이 목표로 가는 더 나은 길일지라도 목표에 매몰되어 주위를 둘러볼 여유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때 필요한 것은 쉼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충동적이지 말고 상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성공을 위해 포사이트를 갈구하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더라도 이 책에서 말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읽어보며 지금 나를 한번 돌아보는 기회가 된다면 그 자체로 관점이 전환되고 주위를 돌아볼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앞서 이야기 한대로 이 책은 뭔가 새로운 것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이야기해 주는 책은 아니다. 어쩌면 당연한 진리를 지키지 못했던 그리고 당연한 진리를 지켜 성공했던 사례들을 소개하며 눈앞의 목표에 매몰되어 있는 이들에게 잠시 나를 거울에 비춰보는 시간을 주는 책이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런 사례들을 통해 배우며 나를 돌아보고 충분히 생각하며, 나로 안될 때는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해결책을 찾는 어쩌면 당연한 방법을 애써 무시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지금 눈앞의 목표달성에 아등바등하고 있다면 주변 사례 들에서 배울 요량으로 이 책을 한번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내용 요약
ㅇ 단기적 시야를 가지는 이유
- 인간은 미래를 고려할 때 생각보다 본능적이고 단기적인 시야로 판단한다. 조직의 임원이라고 해도 다르지 않고, 일반 개인도 이와 같은 선택 경향을 피하기 어렵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그리고 잘 나가는 조직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인간은 15년 이후의 일을 고려하여 판단하지 않고, 조직의 임원들은 80% 이상의 판단이 단기 성과를 위해 내려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현대 사회는 항상 시간에 쫓기며 멀리 내다보는 것을 제한한다. 이와 같이 시간제약이 있다 보니 시급하고, 당장의 이득이 되는 선택지가 항상 우선적인 고려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ㅇ 포사이트란 무엇인가?
- 포사이트 : 미래에 대해 똑똑한 선택을 하는 판단. 즉, 의사결정을 제대로 하는 것을 말한다.
- 경험에 의해 판단하거나 너무 과거의 데이터에만 매몰되어 미래의 판단을 하는 것은 포사이트를 가지고 판단한다고 말할 수 없다. 경험을 충분히 활용하되 치우치지 말아야 하고 데이터를 모으되 데이터가 주는 편향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ㅇ 상상력을 가져야 한다.
- 포사이트를 가지기 위해서는 미래를 되도록 구체적으로 상상하여 미래에 발생 가능한 내용을 미리 준비하거나, 미래에 발생 가능한 고통을 과소/과대 평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느껴보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 인간은 동물이고 현재와 같은 생활이 인간의 본능 속에 각인될 시간이 없었던 이유로, 본능적이고 즉흥적인 판단은 과거에 맹수를 피하는 것에는 도움이 되지만, 먼 미래에도 옳은 선택을 하기에는 충분치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즉흥적이면 안되고, 구체적인 상상을 통해 미래를 그려보는 어쩌면 인간에게 유일한 이 상상하는 능력으로부터 포사이트를 이끌어 내야 하는 것이다.
ㅇ 선택을 설계해야 한다.
- 개인 그리고 조직은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선택하는 과정을 정교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 불가결한 실수보다 이전의 선택들이 쌓여 만들어 내는 컨트롤 가능한 실수들이 더 많고 이런 실수들 때문에 개인과 조직은 미래를 위한 적절한 의사결정에 실패한다.
- 세이렌의 노래는 인간이 막을 수 없는 불가결한 외부 자극이다. 이에 맞서는 전략으로 칼을 들고 바다를 노려보는 것은 옳은 선택이 아니다. 어쩌면 너무 무기력해 보이더라도 선택을 보류하거나, 잘못된 선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루틴을 만들거나 선택과정에 필수 검토 프로세스 등을 두어 중요한 의사결정이 성급하고 무의식적으로 내려지지 않도록 선택을 하는 과정을 설계해야 하는 것이다.
□ 목 차
서론 | 미래와 관련된 곤란한 문제
:: 현재의 만족과 미래의 결과
> 현재의 만족을 위해 내린 사소한 혹은 사소하지 않은 결정들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
:: 예측에 매달리지만 준비하지 않는 사람들
:: 운명도 선택의 결과다.
:: 단기적인 성과냐, 장기적인 효과냐
제1부 개인과 가족
제1장 과거와 미래의 유령들 [ 상상력이 힘이다. ]
-이승의 우리는 활짝 핀 꽃을 바라보면서 지옥의 지붕 위를 걸어간다. [고바야시 잇사(일본 에도 시대의 시인)]
:: 수많은 가능성과 결정
> 인간은 매일 매 순간 수많은 결정을 하지만,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결정을 내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 베수비우스산의 폭발을 예견할 수 없었을까?
> 전조 증상을 기록한 다수의 고문서가 있지만, 당시 기술로는 화산폭발을 예측하기는 불가했다.
:: 예측만 해서는 미래는 바뀌지 않는다.
> 예측해도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소용없다.
::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는 것
> 사람들은 미래를 걱정하지만, 연구 결과 15년 이후의 생각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 자연재해가 자주 일어나는 곳에 사는 사람들
> 국가가 재해를 입으면 보상을 해준다. 그래서 보험에 들거나 그곳에 살지 않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 잘못된 미래 위험도 계산
> 개인은 본인이 겪어 봤던 재해의 정도로 미래의 재해를 예측하며, 심지어 적게 판단한다.
:: 마음의 시간여행
> 마음으로 원하는 시간대로 이동하여 본인이 원하는 혹은 현재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관련된 상상을 하며 그때의 상황을 조금은 더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방법
:: 상상이 구체적일수록 미래가 실현돼
:: 가상현실 속에서 무모해지기
> 가상현실 장비를 통해 재해를 직접 겪도록 하고, 노년의 극심한 빈곤 및 무력함을 느끼게 하여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독려할 수 있다.
:: 의식과 행사를 통해 그려보는 미래
> 규정된 방식은 없다 미래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그려보는 것 만으로 미래에 도움이 되는 결정을 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 기나긴 시간을 설정해 보는 방법
제2장 계기판만 바라보는 운전 [ 무엇이 중요한지 따지기 ]
- 게가 바위 사이에 난 작은 웅덩이에게 물었다. "다시 바짝 말려줘?" 그러자 웅덩이가 대답했다. "뭐, 그래야겠지, 만족할 줄 모르는 바다를 네가 하루에 두 번씩 만족하게 해줘야 한다면 말이야" (시릴 코널리(작가), 불안한 무덤)
:: 목표를 잃어버리는 경우
> 목표를 위한 수단이 목표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 소액금융의 몰락
> 저소득층에게 소액의 대출을 해주는 사업으로 한때는 인도의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에 선정되었지만, 채무독촉으로 인한 자살이 늘어나면서 파산에 이르게 된다.
:: 비제이 마하잔의 노력
>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층 지원하는 소액대출 회사를 만들고, 이 회사를 키우기 위해 외부 자본 등을 받아들여 더욱 회사를 키운다. 목표가 회사를 키우는 것으로 바뀌면서 부작용이 생기기 시작했다.
:: 거대한 거품
:: 미래의 소득보다 현재의 손실 회피
> 회사의 존폐보다 지금 현재 한건의 채무 회수가 먼저다.
:: 수치에 가려진 위험
:: 성장에 대한 기대
:: 솔론의 지혜
> 단기간의 재물이나 수익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말고, 전 생애에 걸쳐 판단해 보자.
:: 소음을 제거하라
>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주변의 소음을 제거하라
:: 보이지 않는 진짜 위협
> 이 있다. 그걸 파악해야 한다.
제3장 지금 당장의 욕망 [즉각적 만족의 문화에 나타난 균열들]
- 걸어야 할 때를 알고, 뛰어야 할 때를 알아라. (돈 슐리츠 작사. 작곡 <도박사)
:: 마시멜로 테스트의 진실
> 아이들의 인내심은 이전 약속의 성공경험 혹은 사회적 관습에 따라 변하는 것으로 선천적인 것이 아니다.
:: 복권과 저축, 충동과 열망
:: 반짝이 폭탄 접근법
> 장기적이고 큰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가 지쳤을 때 눈앞의 강렬한 자극을 통해 주위를 환기시켜 다시 목표를 향해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기다리며 참을 수 없는 이유
> 단기 욕망을 충족하면 도파민이 분비되어 잠시동안 하이 상태로 들어가고 이 경우에는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능하다.
:: 멀리 떨어져 바라보는 포커꾼
> 전문 포크꾼 들은 확률에 근거해 게임을 하고 이는 포커를 직업으로 삼을 수 있을 정도로 고정적인 수입을 가져다준다.
:: 포사이트를 기르는 반문화적인 행동
> 명상하기, 인터넷 쓰지 않기 인내심 기르기 등
:: 편견을 꺾는 조건 전술
> 편견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해야 하는 행동을 만들고 지키면 편견에 사로 잡히는 비율을 줄일 수 있다
:: 잘못된 의사결정 예측하기
> 힘들 때, 지쳐 있을 때, 두려움에 쌓여 있을 때 혹은 너무 기뻐 흥분상태일 때의 의사결정은 잘못될 가능성이 높다.
제2부 기업과 조직
제4장 손쉬운 미봉책 [결과에 대한 단서들]
- 뱀에 물릴 때에 대비해서, 늘 위스키를 한병 들고 다녀라. 그리고 또 늘 작은 뱀도 한 마리씩은 들고 다녀라. (W.C. 필즈(미국의 코미디언))
:: 기업과 조직의 무모한 의사결정
> 기업은 단기 성과를 위해 무모한 의사결정을 한다.
:: 슈퍼박테리아와의 싸움
:: 항생제 남용
> 항생제 남용으로 슈퍼박테리아는 생겼고, 항생제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지만 새로운 항생제 개발은 슈퍼 박테리아에 비해 너무 느리다.
:: 의사결정을 바꾸는 상황 압박
> 항생제 처방이 항생제 처방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설명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 상황은 항생제를 처방하게 만든다.
:: 나쁜 처방을 줄이는 3가지 방법
1. 자기 처방에 대해 "합당한 이유 없이" 항생제를 처방하는 경우 알람이 가게 하기
2. 항생제 처방 건수로 순위를 매겨 상위권 랭크자를 고지
3. 반드시 필요할 때만 항생제를 처방한다는 다짐이 있는 포스터 게시
:: 프랭클린의 문화 설계
> 양초를 절약하기 위해 밝은 시간대에만 일을 하도록 시간대 조절, 시스템을 만든다.
:: 몬테소리 교육의 환경설계
> 갈등상황을 만들고 아이들과 교사가 이를 해결해 나가는 환경을 조성하여 인내심을 키우고 사회성을 높인다.
:: 선택 설계를 통한 미래 대비
> 미래에 좋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선택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선택을 높인다.
제5장 어떤 조감도 [장기적으로 중요한 것들]
- 긴 시간의 법칙에 따라 이 짧은 시간을 살지 않는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해리슨 블레이크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 근시안을 탈피할 수 있을까
> 방법은 다음에
:: 이글캐피털의 포사이트
> 단기 투자로 활황이던 주식 시장에서 장기 투자를 제안하다
:: 수치목표의 함정
> 찰스 굿하트의 법칙(사람들은 수치를 제시하면 달성하고자 한다.)
:: 단기 목표 달성에 목을 매는 기업
:: 장기적 관점을 가진 기업
:: 미래의 사건이 이미 발생한 것처럼
:: 신호와 소음을 구별하는 북극성 전술
> 특정 사건이 발생했을 때 수행해야 하는 행동을 정해 놓으면 신호와 소음을 구별할 수 있다.
:: 포타이트를 장려하는 조직문화
>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 성과를 장려해야 올바른 예측을 할 수 있다.
:: 아마존이 미래를 준비하는 철학
> 미래 달성하고자 하는 사업 모델을 정해 놓고 그를 위해 투자하고, 그 비전을 투자자들이 납득하도록 설명한다.
:: 인공지능과 경쟁할 수 있는 힘
> 근시안 적인 판단은 인공지능을 따라갈 수 없다. 미래에 대한 전망과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사물의 미묘한 차이를 인식해 전략적 태도를 가진 사람이 인공지능과 경쟁할 수 있다.
:: 멕시코만 붉돔 어장 관리
> 어획량 할당을 통해 무분별하게 어린 물고기도 잡던 관행을 고쳤다.
:: 기업을 근시안에 가두는 주식시장
> 바로 지금의 주식 가치로 회사를 판단하는 주식시장은 근시안적인 판단이 이뤄지는 가장 대표적인 공간이다.
제6장 반짝이 폭탄 [먼 길을 따라 점점이 늘어선 불빛]
- 만사에 대해 그 고장의 신령에게 물어보라. 물이 올라가는지 또는 내려가는지 일러줄 터이니, (알렉산더 포프, 벌링턴에게 부치는 서한)
:: 한 해 농사만 생각하는 농부들
:: 아주 오래도록 살아남는 방법
> 이제 읽지 않아도 예측이 된다. 장기적 관점을 갖자
:: 다년생 곡물 기르기
:: NBA 감독의 포사이트
> 유명 선수라 할지라도 매번 출전시키지 않고 휴식기를 가져 최종 플레이 오프 즉 우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 장기 전략과 단기 보상
> 어려워 보이는 두 가지를 함께 충족할 수 있도록 시스템 마련해야 한다.
:: 도요타의 장기 프로젝트
> 프리우스는 ROI가 나오지 않는 상품이었지만, 미래 전략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출시
::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방법
> 개발 초기 / 출시 임박 시점에 따라 투자자의 세그먼트를 나눠 투자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제3부 자치단체와 사회
제7장 지옥 또는 최고 수위 [예방의 정치학]
- 모크테수마가 그들을 만나러 갔을 때, 그는 코르테스테게 선물을 하사했다. 꽃을 주었고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화환을 걸어주었으며 머리에는 화관을 씌워주었다. (베러나르디노 데 사아군)
:: 살아남는 문명의 조건
> 관행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살아남을 수 있다.
:: 홍수 범람지에 추진된 개발사업
> 단기 성과는 있지만(경제발전) 범람으로 인해 누적피해가 발생.
::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원인
:: 버로스 가문의 포사이트
:: 근시안을 유발하는 정치적 입력
:: 탐욕에 맞선 정치가
:: 눈앞의 이익에 좌우되는 정치인의 의사결정
:: 외부 압력을 견디게 하는 장치 설정
:: 그린 다이아몬드를 저지한 스미스와 애덤스
:: 미래를 위한 공공의 이익 추구
제8장 역사의 교훈 과거와 미래의 예행연습
- 시간은 위대한 교사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교사는 자신의 제자들을 모두 죽인다.(루이 엑토르 베를리오즈)
:: 예견됐던 뮌헨올림픽 테러
>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예상하고 있었지만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 위험을 알고도 방치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 2002년에 이미 후쿠시마 원전의 해수 펌프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2011년에 사고는 발생했다.
:: 미래를 위한 역사의 교훈
:: 쓰나미와 허리케인의 기억
:: 가상 시나리오가 주는 효과
:: 게임을 통한 의사결정 연습
제9장 살아있는 군중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횃불
:: 후세를 위한 경고
:: 100만 년을 내다봐야 할 핵폐기물 처리
:: 미래의 가치를 시장수익률로 따질 수 있을까
:: 어떤 결정도 미래 세대를 고려해야
:: 가보, 물려받은 것을 물려줄 의무
:: 랍스터잡이 마을의 유산과 지혜
> 일정 크기 이하의 랍스터를 잡지 않는다.
:: 사회의 가보는 미래 세대와 공평하게 공유해야
:: 선택권도 미래에 물려줄 수 있도록
결론 | 낙관주의자의 망원경이 필요한 시대
- 우리의 목적은 그 자체로 평화로운 사회이며 사회의 양심만으로도 유지될 수 있는 그런 사회임을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 무모하고 경솔한 시대에 거는 기대
:: 위협과 기회를 평가하고 미래를 대비할 때
:: 포사이트를 기르는 5가지 방법
1. 단기 목표 너머를 바라보라
2. 상상력을 자극하라
3. 즉각적인 보상을 하라
4. 충동에 휘말리지 마라
5. 더 나은 기관들을 만들어라